영국에서 식료품, 생필품등 쇼핑하기

영국은 다양한 소매점이 있는데 요즘의 한국에 있는 것처럼 이마트등과 비슷한 것들이 많이 있어서 생필품이나 식료품 쇼핑에 편리함을 주고 있다. 아래에 영국의 대형 소매점(Retailer)에 대해서 몇가지 소개를 해보겠다.

가격은 각각의 대형 소매점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있으며, 각 마켓에 따라서 자체 브랜드를 생산하는데 다른 제품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이러한 대형 마켓은 주로 시내보다는 외곽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며, 시내에 있는 경우는 그 규모가 조금 적다. 대형 소매점을 돌아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으며, 영국 생활을 윤기나게 만드는 것중에 하나일 것이다. 주위에 대형 소매점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하지만 충동 구매는 절제되어야 할것이다.

Sainsbury’s
영국의 대형 소매점 중에 하나로 근래에 은행관련 업무까지
시작한 영국의 대표적인 소매점 중에 하나이다. 식료품에서부터 생활 필수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TESCO
영국의 가장 큰 소매점으로 전자제품이나 의류및 악세사리까지 다양하게 판매하는 소매점으로 근래에 한국에도 진출해 있는 대형 소매점이다. 영국에 TESCO가 없으면 생활에 재미가 없다는 말을 할 정도로 생활속에 깊이 잠재해 있는 소매점이다. 가격은 가장 저렴하다고 하지만 품목에 따라서 차이는 있다.
ASDA
역시 영국의 소매점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중에 하나이며, 최저의 가격을 제공하려고 하는 곳이다. 큰 매장에는 의료 종류부터 대부분의 생필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신선한 야채부터 빵 및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Safeway
위의 대형 소매점보다는 규모가 적은 편이며 가격도 조금 비싼 편이다. 하지만 세일을 자주하고 특별상품들을 다양하게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Argos
가전제품, 주방용품, 생활용품, 귀금속, 악세사리등을 창고형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진열된 상품보다 진열되지 않은 상품이 더 많은 곳이다. 카타로그를 보고 상품을 고른 후에 주문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가전 제품등은 다른 어떤 곳보다 저렴한 편이다. 지정된 기간안에 전액 환불이 보장되기 때문에 믿고 구입할 수 있다.
Woolworth
문구류, 어린이 옷, 장난감, CD류, 비디오 테잎, 책, 주방용품등 대형 잡화상이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물 건값도 저렴한 편이다.
Boots
판매되는 물건들은 건강과 관련된 모든 제품으로 간단한 화장품에서부터 의약품까지 다양하며, 렌즈세척제등에서 부터 비싼 고급 화장품까지도 대부분의 것들이 마련되어 있다.
B&Q
영국은 Do It Yourself(DIY)가게가 상대적으로 발전해 있는데 대표적인 소매점으로 비앤큐가 있다.
집수리와 가든닝에 관련된 대부분의 것들이 있으니 집과 관련된 물품을 사고자 한다면 이곳을 찾으면 될 것이다. 집수리, 정원단장 등에 쓰이는 물건들을 판다.영국은 목수나 배관공의 인건비가 비싸기 때문에 스스로 고치고 집을 꾸미는 DIY(Do It Yourself)관련 산업이 발달해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회사이다.
Dixons
전자제품과 관련된 것을 판매하는 곳으로 위의 Argos와 가격경쟁을 하는 곳이다. 이곳도 창고형으로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진열된 상품보다 진열되지 않은 상품이 더 많다. 기본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환불이 전액 보장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국음식은 어디에서 구입하나?

런던에는 런던 시내 또는 뉴멀든에 있는 수퍼에서 손쉽게 한국 식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올해 뉴멀든에 창고형 소매점으로 대형 한국 식료품점이 오픈하였다. 이 영향으로 다른 수퍼의 가격도 상당히 많이 내린 것이 사실이다. 냉동식품에서부터 밥통등 한국인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것들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뉴멀든에는 여러가지 한국음식을 판매하는 곳들이 있으며, 예를들어서 김치등 밑반찬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곳도 있다. 지방의 경우 한국인 수퍼가 있는 경우는 거기에서 한국 식료품을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 런던까지 와서 구매를 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