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유학 Q&A

그동안 간질간질 궁금했지만 속 시원히 풀어주는 곳이 없었던 영국 유학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과 답변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영국유학 Q&A를 통해 영국유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세요.

영국에서 단조로운 일상을 지내고 있다고요? 일상탈출을 하고 싶다면, 이 중 하나는 꼭 해보세요!


Q. 영국에서 특별한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A. 강추 하나. 현대미술(Contemporary Art)로 유명한 테이트 모던(Tate Modern Museum). 이곳은 현대미술과 대중이 가까워지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있답니다.

테이트 모던
출처: Wikimedia(by Hans Peter Schaefer)


테이트 모던에서 바라보는 템즈강(River Thames)의 고즈넉한 풍경은 이곳만의 특별한 덤! 미술과 운치가 공존하는 테이트 모던에서 유학생활의 여유로움을 만끽해보세요.

강추 둘. 영국에서 초연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Billy Elliot)’. 이 뮤지컬만의 시각적 재미와 생동감은 이 한마디면 설명이 충분합니다. “이 뮤지컬은 영화에는 없는 생생한 흥분을 전달한다 (This musical conveys a raw excitement no film can match).”


Q. 영국에서 휴식이 필요할 땐?

A. 대도시 런던의 또다른 매력, 400년의 세월이 흐르고 있는 하이드 파크(Hyde Park). 긴 역사의 시간만큼 런던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이에요.

런던 하이드 파크
출처: Wikimedia(by Alex Proimos)


해가 귀한 영국에서는 날씨가 좋은 날이면 사람들이 어김없이 공원으로 나들이를 갑니다. 책도 읽고, 잠도 자고, 간식도 먹고, 수다도 떨며 햇살을 만끽하지요. 특히 하이드 파크는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서 영국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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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국의 고유한 문화를 경험하려면?

A. 영국의 독특한 차 문화인 에프터눈 티(Afternoon Tea). 에프터눈 티란 점심과 저녁 사이, 스콘(Scone)이나 타르트(Tart)같은 요깃거리와 함께 차를 마시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영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귀부인들이 간식을 먹으며 차를 즐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어요. 현재는 간소화되었지만, 차와 함께 오후의 나른함을 달래는 현지인이 여전히 많답니다.

학업에 지치셨다고요? 에프터눈 티를 마시며 느긋하고 향기롭게 피로를 풀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