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특파원] 버로우 마켓

[영국유학닷컴 현지 특파원 소식]

안녕하세요, 영국 런던에 있는 버로우 마켓에 다녀왔습니다.

버로우 마켓은영국스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시장이랍니다. 또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인데요. 1276년부터 역사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버로우 마켓에서는 여러가지 채소, 과일, 커피, 핫도그 등등 많은 것들을 파는데요. 주변에 음식점을 가기 보다는 길거리 음식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버로우 마켓에는 몬머스 커피라고 굉장히 유명한 커피집이 있으니 꼭 들려보세요.저는 버로우 마켓에 다녀와서 유명한 커피집이 있다는 걸 알았지만요… 버로우마켓은 보통 17시까지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상점이 문을 닫을 때 가격이 더 싸진다고 합니다.

버로우 마켓 근처에 있는 타워 브릿지도 구경하면 더욱 좋겠죠?

템즈강의 조수간만의 차가 6미터 이상이기 때문에 배들이 지나가게 하기 위해 타워브릿지를 개폐식 다리로 지었다고 합니다. 운이 좋으면 타워 브릿지가 개폐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타워브릿지 주변에는 다양한 사람이 많은데요. 코스튬을 하고 있는 사람을 찍거나 같이 사진을 찍으면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만약 같이 사진을 찍고 돈을 지불할 거라면 상관없지만, 굳이 돈을 지불하고 사진을 찍고 싶지 않다면 거부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