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 어학연수 7개 학교 경험자!
컬러우먼 박수인 매니저입니다!!

지난 번 포스팅 한 임형수 학생의 정말 솔직한 후기 Ep. 1에 이어 Ep. 2가 이어집니다! ^^

혹시 Ep 1을 아직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아래 링크에서 Ep 1을 먼저 봐 주세요~!

임형수 학생 런던 어학연수 솔직 체험기! 첫번째 이야기

런던 생활이 궁금하면 집중해서 읽어보세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dropcap]준비[/dropcap]

 

준비의 첫째!
비행기 표부터 사세요

저는 직항으로 샀는데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13시간 비행 장난 아니에요
(개인적으로 다음에는 경유하려고요 기회가 있다면).

비행기부터 사라는 이유는
비행기표부터 사야 그 날짜에 맞춰서 준비하고 나가더라고요.
제대로 준비하고 나가야지,
영어실력이 부족하니깐 영어 공부 좀 하고 나가야지 하면?
늦어요. 제가 말했죠?
강남에서 영어 공부하다가 술 마신다고.
영어 공부할 시간에 빨리 나가세요 그냥.

저도 영어를 너무 못해서 강남에 학원5개월정도 다녔었는데
뭐 도움이 안되었던 것은 아니었어요.
갔다 오셔서 모자라다고 생각되시면 한국에서 더 다니세요
그게 더 가성비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배우는게 속도가 더 빨라요.
같은 시간 공부한다고 해도 한국은 한국인지라 한국말 쓰게 되요.
연말이다 모이고, 뭐다 모이고…

하지만 외국은 수업 끝나도 해외는 영어의 연속이에요.
다 외국인, 선생님 길거리사람 종업원
심지어 집에도 외국인.
한국분들 없냐구요??
물론 있죠

근데 그분들도 비싼 돈 주고 학교와서
영어 배우러 왔기 때문에
영어를 쓰고 싶어하시지 한국말 쓰고 싶어하지 않아요.

영화 킹스맨 아시죠?? 따라쟁이 임형수학생 귀엽네요 ^^

결론은 한국에서 공부하고 나갈 생각이면
갔다 와서 한국에서 공부하는게 낫다 이 말입니다.

비자발급시간 물어보고 대략 어떤 것 준비 해야 하는지
물어본 후 바로 비행기표!!!!
그래야 시간낭비 안하고 바로 나갑니다.
외국에도 다 있어요.

필요한 것 잘 찾아보면 외국이 더 싸기도 해요.
무겁게 짐 질질 끌고 가지 마세요.
끌고 가다 죽는 줄 알았으니깐.

열심히 공부하는 착한 친구들과 함께!!

[dropcap]학원(학교)[/dropcap]

 

학원 물론 중요합니다.
저는 공부를 워낙 싫어하는 사람인지라,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어요.

학원이 좋으면 좋을수록 비싸고 액티비티
(요일마다 뭐해요. 영화감상, 맥주파티, 관광지가기 등등)
같은 것도 많죠.

하지만 잘 안 가더라고요.
런던은 워낙 볼 것도 많고,
가서 외국인 여자친구를 사귀어서 많이 놀러 다녔어요^^

어디를 가든 자기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달라요
(다 아는 사실이죠?).

다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한국에서 10년 넘게 공부를 하셨다면.
학원에 상관없이 자기가 얼마나 하냐에 따라
실력 달라집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학원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저는 런던 중심가에 있는 영어학원 다녀서
수업시간에만 열심히 하고
끝나고 맨날 놀러 다녔어요.

놀러 다닌 곳들 ^^

 

[dropcap]런던vs브라이튼[/dropcap]

 

제가 브라이튼에 1달 살아봤는데, 좋더라고요.
구석구석 볼 것도 있고(확실히 런던이 많죠),
집값도 싸고, 있을 것 다 있고.

근데 보통 본머스나, 브라이튼에 있는 친구들이
런던으로 올라 오더라고요.
심심한가 봐요.
외곽으로 가는 것은 좋은데 안 맞는다 싶으면 바로 옮기는걸 추천 드려요
[출처] 임형수 학생 런던 어학연수 체험기 두번째 이야기|작성자 컬러우먼

형수 학생의 완전 솔직 연수 후기는 to be continued...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