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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보다 영국이 +답(영국에서의 연수에 관한 생각들)
어학연수
작성자
이운기
작성일
2004-09-23 23:56
조회
1245
이메일
안녕하세요.
영국유학닷컴입니다.
아일랜드보다 영국이 좋은 이유을 알고 싶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아일랜드에 관한 많은 정보를 갖고 있지못하기에 두 곳의 비교가 아닌 영국에 관해서만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 영국은 한국인이 많다?
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신경쓰시는 많은 문제들중 가장 먼저 생각하시는 것이 바로 한인수에 대한 내용일듯한데 비자 규정이 변경된 이후 영국 전체적으로 연수를 오는 학생들이 줄고 있는 추세이고 그 이전에도 다른 영어 연수 국가들인 미국, 호주, 캐나다 등의 국가 학교들은 보통 3~40% 이상의 한인 비율을 보이는 반면 영국은 아무리 많아도 20% 이상을 넘기는 경우가 많지 않고 실제적으로도 저희가 지난 8월말 자체적으로 100개가 넘는 영어학교들의 한인비율을 일괄적으로 조사를 했었는데 한인 비율이 15%넘는 학교는 10개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즉 영국은 한인 비율이 높다...라는 이야기는 시기적 특성상 높게 나타나는 경우이거나 일부 한국에 아주 많이 알려져 있는 학교들에서 볼수 있는 현상으로 단적으로 지난 8월말 데이터를 가지고 이야기 드리자면 한국학생들이 아주 많다고 생각하는 본머스의 경우 저희가 영국문화원 인증학교를 중심으로 16개 학교를 조사했었는데 그중 한개 학교만이 한인 비율이 높게 나타났었고 16개 학교중 12곳의 학교가 10% 이하의 비율을 보이고 이었습니다. 심지어 사우스본 스쿨과 같은 학교는 전체학생 86명 가운데 한국학생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물론 이 자료는 한달 정도가 지난 상황이기때문에 지금은 약간의 변동이 있을것이고 여름시즌이 끝나가기에 대부분 유럽학생들이 빠져 나가게 되므로 학교마다 전체 학생수가 줄어 그 비율은 높아질수 있겠지만 영국에는 한국학생들이 너무 많다고 이야기 할만큼의 상황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영어연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인수보다는 교사의 질과 학교의 수준 그리고 생활하는 환경이라고 말할수 있는데 영국의 경우 남부도시들이 이런 조건들에 만족하는 학교가 많고 런던을 중심으로한 표준영어 사용지역이라 일정 수준 한인이 있지만 런던에서 먼 지역이나 북부지역 또는 스코틀랜드 쪽으로 가면 한인이 거의 없는 학교들 또한 많습니다.
*영국인은 ?
국별로 그 나라 사람들의 특징은 존재할듯 한데 영국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감정을 바로 표현하지 않는 성격이라 설사 외국인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싫은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을 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물론 간혹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되는경우도 있는데 이런것들은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 세계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언어와 피부색이 다른데서 오는것이 거리감에서 비롯되는것으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겪게될수있는 일들입니다.
일반적인 영국인들은 친절하다고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일단 말을 걸어보면 친절하게 잘 대답해주는 경우를 흔히 볼수 있을것입니다. 간혹 우리 표현을 빌리자면 Dog로 표현될 사람들도 있겠지만 ..ㅡ.ㅡ;; 그런것은 어디에서 외국생활을 하든 감수하면서 생활해야할것입니다...^^*
참고하시고 저희 홈페이지 왼편의 유학/연수체험기 란에 가시면 40번에 "유학생활 그리고 한국인" 이라는 글이 있는데 님께서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추석연휴 잘보내시고 연수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영국유학닷컴 광주사무실
김득중 드림
아일랜드보다 영국이 좋은 점을 알고 싶습니다.
요즘 영국은 한국인이 너무 많아져서 예전만큼 한국인이 없는 특수를 노릴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보류로서 아일랜드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원래 영국을 고려하고 있던 터라
미련을 버리기가 참 힘들더군요.
물론 아일랜드의 학교가 커리큘럼이 영국보다 약간 딸리기는 하지만 친절도면에서 영국보다 낫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영국인들은 동양인에게 절대적으로 마음을 안 여는 대신 아일랜드 인들은 그와 달라서.. 아일랜드에 있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말도 하고요..
국민성 면에서 한국과 유사하고.. 게다가 아직까지는 한국인이 그리 많지 않아서 공부하기에는 최적이라
는 말을 들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학교가. 국민성을 비롯.(사실 아일랜드인이 너무 급하고 싸움을 좋아하는 불같은 성미인
점은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그렇지만 영국인의 동양인에 대한 태도도 마음에 안 들고. 휴 ~ 결정이 영 힘드네요..) 다른 점에서 좋은 이유를 좀 알려주십시오~(이미 영국은 한국인이 너무 많은데 불구하고도 좋은 이유 말이죠~)
영국유학닷컴입니다.
아일랜드보다 영국이 좋은 이유을 알고 싶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아일랜드에 관한 많은 정보를 갖고 있지못하기에 두 곳의 비교가 아닌 영국에 관해서만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 영국은 한국인이 많다?
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신경쓰시는 많은 문제들중 가장 먼저 생각하시는 것이 바로 한인수에 대한 내용일듯한데 비자 규정이 변경된 이후 영국 전체적으로 연수를 오는 학생들이 줄고 있는 추세이고 그 이전에도 다른 영어 연수 국가들인 미국, 호주, 캐나다 등의 국가 학교들은 보통 3~40% 이상의 한인 비율을 보이는 반면 영국은 아무리 많아도 20% 이상을 넘기는 경우가 많지 않고 실제적으로도 저희가 지난 8월말 자체적으로 100개가 넘는 영어학교들의 한인비율을 일괄적으로 조사를 했었는데 한인 비율이 15%넘는 학교는 10개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즉 영국은 한인 비율이 높다...라는 이야기는 시기적 특성상 높게 나타나는 경우이거나 일부 한국에 아주 많이 알려져 있는 학교들에서 볼수 있는 현상으로 단적으로 지난 8월말 데이터를 가지고 이야기 드리자면 한국학생들이 아주 많다고 생각하는 본머스의 경우 저희가 영국문화원 인증학교를 중심으로 16개 학교를 조사했었는데 그중 한개 학교만이 한인 비율이 높게 나타났었고 16개 학교중 12곳의 학교가 10% 이하의 비율을 보이고 이었습니다. 심지어 사우스본 스쿨과 같은 학교는 전체학생 86명 가운데 한국학생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물론 이 자료는 한달 정도가 지난 상황이기때문에 지금은 약간의 변동이 있을것이고 여름시즌이 끝나가기에 대부분 유럽학생들이 빠져 나가게 되므로 학교마다 전체 학생수가 줄어 그 비율은 높아질수 있겠지만 영국에는 한국학생들이 너무 많다고 이야기 할만큼의 상황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영어연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인수보다는 교사의 질과 학교의 수준 그리고 생활하는 환경이라고 말할수 있는데 영국의 경우 남부도시들이 이런 조건들에 만족하는 학교가 많고 런던을 중심으로한 표준영어 사용지역이라 일정 수준 한인이 있지만 런던에서 먼 지역이나 북부지역 또는 스코틀랜드 쪽으로 가면 한인이 거의 없는 학교들 또한 많습니다.
*영국인은 ?
국별로 그 나라 사람들의 특징은 존재할듯 한데 영국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감정을 바로 표현하지 않는 성격이라 설사 외국인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싫은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을 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물론 간혹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되는경우도 있는데 이런것들은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 세계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언어와 피부색이 다른데서 오는것이 거리감에서 비롯되는것으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겪게될수있는 일들입니다.
일반적인 영국인들은 친절하다고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일단 말을 걸어보면 친절하게 잘 대답해주는 경우를 흔히 볼수 있을것입니다. 간혹 우리 표현을 빌리자면 Dog로 표현될 사람들도 있겠지만 ..ㅡ.ㅡ;; 그런것은 어디에서 외국생활을 하든 감수하면서 생활해야할것입니다...^^*
참고하시고 저희 홈페이지 왼편의 유학/연수체험기 란에 가시면 40번에 "유학생활 그리고 한국인" 이라는 글이 있는데 님께서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추석연휴 잘보내시고 연수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영국유학닷컴 광주사무실
김득중 드림
아일랜드보다 영국이 좋은 점을 알고 싶습니다.
요즘 영국은 한국인이 너무 많아져서 예전만큼 한국인이 없는 특수를 노릴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보류로서 아일랜드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원래 영국을 고려하고 있던 터라
미련을 버리기가 참 힘들더군요.
물론 아일랜드의 학교가 커리큘럼이 영국보다 약간 딸리기는 하지만 친절도면에서 영국보다 낫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영국인들은 동양인에게 절대적으로 마음을 안 여는 대신 아일랜드 인들은 그와 달라서.. 아일랜드에 있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말도 하고요..
국민성 면에서 한국과 유사하고.. 게다가 아직까지는 한국인이 그리 많지 않아서 공부하기에는 최적이라
는 말을 들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학교가. 국민성을 비롯.(사실 아일랜드인이 너무 급하고 싸움을 좋아하는 불같은 성미인
점은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그렇지만 영국인의 동양인에 대한 태도도 마음에 안 들고. 휴 ~ 결정이 영 힘드네요..) 다른 점에서 좋은 이유를 좀 알려주십시오~(이미 영국은 한국인이 너무 많은데 불구하고도 좋은 이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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