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무료 상담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문의하신 분이신지요?
우선 고객님이 거론한 런던에 있는 말번하우스가 유명한 학교라고 하셨는데 이 학교가 유명하고 한인 비율을 잘 조정한다고 하던가요? 이 말은 처음 듣는 말이랍니다.

한인비율을 이야기 하기 전에 학교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영어 연수를 영국으로 오는 학생들에 대한 국적 비율등을 설명하겠습니다.
영국으로 영어 연수를 오는 지역의 분포를 보면 가장 많은 지역이 역시 유럽권(동, 서유럽 포함)이며 다음이 아시아권(특히, 일본, 중국, 한국)을 말씀드릴 수 있으며 그 다음이 남미와 중동 지역의 학생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권 학생들의 경우 주로 4월에서 10월 사이에 집중되어 있기에 일반시즌에는 그 비율이 현격하게 줄어든다는 것도 꼭 아셔야 하며 이러한 이유로 일반시즌(10월 이후부터 4월정도까지)에는 한국 학생의 비율 및 아시아권 학생의 비율이 전체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한인 비율이라고 말하는 것은 전체 학생을 통털어서 그 속에서 한국 학생의 숫자를 비율로 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느끼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고객님이 학업하는 반에 상대적으로 한국인의 비율이 높다면 실제로 전체 학생에 대한 비율이 낮다고 하더라도 높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고객님이 특정한 학교에서 학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예측하거나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한인 비율이 적은 학교들을 살펴 보면 몇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 학비가 비싸거나
- 런던을 기준으로 거리상으로 많이 떨어져 있거나
- 중북부 지방에 있거나
- 많이 알려져 있지 않거나
- 지역적으로 연수생이 거의 없는 지역이거나
위의 것에 속해 있다면 전체적으로 한인 비율이 낮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조건이라면 한인 비율은 낮다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 연수생이 좋아 하는 조건의 학교
- 학비가 저렴하거나
- 연수 지역으로 자주 거론되는 지역에 있거나
- 주거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에 있거나
위와 같은 조건이라면 당연히 한인 숫자가 늘어날 것입니다.

고객님이 연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한인 비율이라고 한다면 일반적으로 한인 연수 준비생이 고려하지 않은 지역등을 선택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예를들어서 Shrewsbury에는 Severnvale Academy 학교라던지, York 에 있는 Melton College 또는 English in York 또는 더 위쪽에 위치해 있는 지역에 있는 Anglolang School 등을 선택한다면(이 이외에도 많이 있음) 한인 학생의 비율등에 크게 상관하지 않고 영어 연수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고객님이 학교나 지역을 선택할 때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겠습니다.
지역적으로도 옥스포드나 캠브리지에서도 한인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교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현재를 기준으로 파악하는 것 뿐입니다)

영국유학닷컴
서강민드림

























유명학교들 같은 경우엔 한인 비율을 잘 유지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런던에 말번하우스(학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나 캠브리지, 옥스포드의 유명학교들..등등.. 그런 학교들은 유명하기 때문에 매주 혹은 2주마다 들어오는 엄청난 인원들 때문에 학업까지 힘든 정도라고 하던데요.
그 중 한인도 많이 있어서.. 과연 가기 전 말처럼 유명한 인지도 있는 학원들이 한인 비율에 신경을 쓰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학원에 매주 혹은 매달 2회씩.. 사람들을 받는데.. 굳이 한인 비율이 이만큼 꽉 차게 됐으니깐. 더 이상 안 받는다는
것은.. 정말 포화상태일 때 빼고는 그러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사실 10% 정도 한 나라 인원이 있는데
2%정도 더 등록하면 그냥 받아주겠죠..

여기서 한인이 없는 것을 제가 바라는 것이 아니라.. 유명 학교들이 한인 비율을 잘 유지하는 학교라는 말을 듣고 갔다가..

항상 몰리는 인원.. 계속해서 등록하는 우리나라 멋진 연수생들 때문에..
항상 전체 인원에 비해.. 한인의 포화상태까지의 비율을 지켜주는 학교로 생각을 바꿔야 하지는 않을지 고민입니다.

미국을 생각해 오다가 미국이 한인이 거의 20%선이라는 것 때문에 영국으로 옮기려고 하는건데요.

영국또한 미국보다는 한인이 적은 것은 당연하겠지만요~!

그저 오는 한인 막지 않고.. 전체 비율대비 포화상태 컷트라인(15~20%)정도 지키는 거면서..
한인이 많이 찾지 않는 곳으로 오해해서 막상 가면 후회가 엄청날 것 같아서.. 휴~

답답하군요...막상 가보지 않으니.. 대체 알 수가..ㅠ.ㅠ


제 얘기는 유명하다고 하는 학교들이..
인기가 있어서..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