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무료 상담

안녕하세요.
영국유학닷컴입니다.

님의 글을 읽는 저희도 참 답답한 마음입니다.
님처럼 아는 사람이라고 믿고 부탁했다가 낭패를 당하는 사례를 여러번 봤기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님의 글로 보면 이름 스펠링도 틀리고 학비 납부 내용도 없는 스쿨레터를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이 글을 보시면 바로 님의 수속을 대신해주셨던 오빠 친구분에게 전화하셔서 수정된 입학 허가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물론 운이 좋은 경우에는 입국심사시 그냥 문제없이 통과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입국했다가 그부분이 문제가되면 최악의 경우 입국이 거절될수도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입국심사나 비자 발급등은 법적인 문제입니다.
설마?? 그러기야 하겠어? 이런식으로  감정적인 접근으로 생각할 사항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꼬투리가 잡히면 최악의 상황을 맞게될수도 있습니다.


하오니 오늘 바로 수속을 해주셨던 오빠 친구분에게 꼭 전화하셔서

ㅁ 입학허가서상 이름 정정
ㅁ 학비 완납 내용 표기

이 두 부분 처리해서 다시 서류 받아 보내달라고 하십시요.

영국 영어 학교들이 업무처리를 우리나라처럼 빨리빨리 해주지는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님처럼 당장 내일 출국해야 하는 분의 서류가 틀린 경우에는 그쪽에서도 빠르게 처리를 해줄것이므로 꼭 다시 서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혹시 숙소관련된 내용도 다 받으셨는지 궁굼합니다.
하숙비까지 다 보내셨다고 하셨으니 숙소 관련 사항도 잘 처리가 되었는지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하시고 꼭 원하시는데로 일이 처리되시기 바라겠습니다.


영국유학닷컴


















어제 답변해주신 내용은 잘 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행히 스쿨레터는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좀전에 다시 확인해보니 제 여권이랑 스쿨레터랑 이름 스펠링이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학비 냈다는 말은 아무리 봐도 없던데 그게 꼭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미 수강료는 하숙비랑 함께 지난달에 오빠 친구에게 다 보내줬습니다.

걱정되서 오빠 친구에게 전화하니까 상관없다고 신경쓰지 말라는데 정말 괜찬을까요?
내일이 출국인데 도대체 왜 이렇게 골치아픈일들이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괜찬을지 혹시 공항에서 다시 돌아와야 하는건 아닌지 걱정되서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