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 어학연수 7개 학교 경험자!
컬러우먼 박수인 매니저입니다!!

요즘 직장인 어학연수 문의가 많은데요,
오늘은
Regent London에서 학업하시는
정**님이 보내 주신
학교 상세 후기 보내 드려요!

지난 번에 어학연수 조언도 해 주신 것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그 글도 꼭 읽어 보세요. 🙂


안녕하세요, 박 매니저님?
덕분에 아무런 어려움없이 런던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추천해주셨던 Regent 어학교는 대만족입니다.
제가 원했던 바로 그런 학교네요 ㅎㅎ

매니저님의 노하우가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도착하고, 현지 생활 적응하랴…
수업 따라가랴….
정신이 없었는데요,

이렇게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어느덧 2달 가량 흘렀습니다.
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가네요.

4개월 예정으로 왔으니,
벌써 절반 정도가 흐른 셈이고,
이제 어느 정도 파악이 완료된 것 같아서,

런던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몇 자 남기고자 합니다.

생활적인 측면이나, 관광 관련된 Tip은 많은 곳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 같아서,
저는 제가 다니고 있는 Regent 어학원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이야기 해볼까 해요.

참고로, 저는 30대 후반의 회사원이고,
4개월 예정으로 어학 연수를 와 있는 상태이며,
오기 전 영어 실력은 OPIC IM 수준이었습니다.

1. 생활비

교통비 및 식비(외식비)는 비쌉니다.
예를 들어 지하철 편도에 3천 5백원, Pub에서 맥주 한 잔에 7천원, 샌드위치 1개 5천원 정도?해요.
하지만, 식료품 가격은 괜찮습니다. 가끔은 한국보다 싸다고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참고로, 전 홈스테이가 아닌 자취 중이여서 밥을 해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런던을 선택하신다면, 물가 부분은 어느 정도 감안하실 것 같고… 그래도 절약하시고자 하면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으니, 생활비 때문에 런던을 포기하지는 마시길.. ㅎㅎ

2. 볼거리

인터넷을 보면, 너무나 잘 정리되어 있고,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통해서 알찬 정보를 주시니 저는 딱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좋아하시면, 여기가 바로 천국입니다.
너무나 다양한 미술관 및 박물관이 도처에 널려 있으며 대부분은 무료이나, Quality는 최상입니다.

저도 주말이면 여기 저기 찾아다니고 있는데, 2달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다 못 봤습니다.

매주 진행되는 졸업식(?) 모습

 

3. Regent 어학원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다니고 있는 Reget 어학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보고 경험한 것 위주로 설명을 드리고자 하니,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치
  • Embankment 역에서 5분 거리 – 엄청난 장점, 런던의 명소를 모두 도보로 갈 수 있어요.
강사진
  • 총 12명 안팎, 전반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베테랑 선생님들이 많으심
    경우에 따라서는 Old Fashion이라고 느낄 수도 있음
    ※ 7,8월은 방학 시즌이여서, 일부 강사는 방학을 이용한 part time 대학생도 있음
반구성
  • 최소 4명에서 최대 12명
    대부분 8명 수준으로 보면 됩니다.
학생 국적 구성
  • 한국 학생 거의 없음 – 처음 왔을 때, 저 포함 2명, 지금은 3명
  • 주로 유럽 출신(러시아 및 터키 포함)이며, 방학 시즌이여서 고등학생이 상당히 많으며, 선생님들(유럽 출신)도 연수 받으러 많이 와 계심
수업 구성
  • General English는 학생 위주로 다양한 주재를 가지고 수업이 이루어짐 (4~12명이 한 반 정원)
  • Business Course는 직장인을 중심으로 Biz 표현을 익히고, 조금 더 심화된 내용으로 수업이 이루어지고, 정원이 적어서 말할 기회가 더 많음 (4명 ~ 6명이 한 반 정원)
운영 방식
  1. 일주일 단위로 수업이 구성됨
    쉽게 생각해서 1학기가 1주일 단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1주일간 같은 주제로 같은 선생님께 같은 반 친구들과 수업을 듣고,
    다음 주가 되면 수업 주제 및 선생님, 반 친구들 변경
    매주 월요일 게시판에서 본인의 반 확인 후 찾아 들어가고, 금요일날 졸업식(?) 진행
  2. 12개의 주제가 준비 되어 있음
    예를 들어, 이번 주는 미술, 다음 주는 교육, 다다음주는 안전 …. 따라서 12주 이상 있으면 배웠던 주제를 다시 배우게 되는데요, 선생님에 따라 다루는 내용이 다르니 중복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3. 하루에 총 5교시(60분x5=300분), 3명의 선생님으로 수업은 구성되며, 그 주의 주제는 3개의 수업의 공통 주제이기도 합니다.

런던의 명문 학교 Regent London에 대해 너무 잘 설명해 주셨네요!
컬러우먼 박수인 매니저가 적극 추천하는
리젠트 런던!
런던 어학연수를 희망하신다면, 분명 좋은 선택이 될거예요.

Regent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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