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특파원] 목욕(?)의 도시 - 바스(Bath)에 다녀 왔어요.

[영국유학닷컴 현지 특파원 소식]

안녕하세요, 영국에 있는 바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스는 말 그대로 목욕을 의미하는데요. 바스는 로마시대부터 온천도시로 잘 알려졌답니다.

바스는 도시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다고 하네요. 바스에는 가장 유명한 관광지 세 곳이 있습니다.

로만 바스,로얄 크레센트,펄트니 다리 인데요.

로만 바스는 로마시대부터 목욕,온천을 할 수 있던 장소인데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입장료는 꽤 있는편이지만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무료로 빌려줘서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로얄 크레센트는 초승달 모양의 건축물인데요.

앞에는 넓은 잔디밭이 있습니다. 또한 로얄 크레센트는 숙소와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비가 많이와서 광경이 좋지않았지만, 날씨 좋은날에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펄트니 다리는 레미제라블에서 자베르가 뛰어내린 장소로 유명한데요. 실제로 가보니 영화처럼 다리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습니다.

바스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걸어서 모든 관광지를 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고 있으니 한번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