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유학닷컴 현지 특파원 소식]
오늘은 뮤지컬 북오브몰몬을 보고 왔어요.
이 뮤지컬이 종교적 풍자와 희화 내용을 담고 있어서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힘들다고 들어서 런던에서 꼭 보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로터리에 운좋게 당첨되어 보게되었어요.
20파운드에 맨앞줄에서 무대 아래 밴드도 보고 배우들도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었어요.
이 뮤지컬은 데이시트가 따로 없고 공연 두시간전에 로터리를 하는데, 극장앞에 가서 나눠주는 종이에 이름과 나라를 쓰고 추첨통에 넣고 추첨을 기다리면 돼요.
한번에 10개정도의 표를 뽑는 것 같았어요.
추첨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몰려오고 직원분이 10 부터 0까지 외치고 당첨자를 뽑기 시작해요.
[pro_ad_display_adzone id="42731"][pro_ad_display_adzone id="42733"]
당첨자를 한명 한명 부를 때마다 지켜보는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고 직원분도 리액션이 좋아서 너무 재미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