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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hester Egnlish Study Centre(CESC) 의 이유* 입니다.^^

안녕하세요. 콜체스터에 있는 이유*입니다. 여기 온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오기 전에 문제도 많고 여러가지로 귀찮게 해드려서 항상 죄송했는데 이렇게 좋은 학교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을이며 학교며 홈스테이며 모두 만족스럽게 잘 지내고 있어요.

학교: Colchester Egnlish Study Centre(CESC)

저는 콜체스터에 있는 CESC에서 공부중인데, CESC는 IELTS로 유명한 학교라고 알고 갔고 실제로 수업 퀄리티가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IELTS 공식시험센터여서 시험도 늘 공부하던 익숙한 곳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IELTS B1에 있고 다음주부터 B2반으로 옮기게 됐어요.
처음엔 IELTS가 처음이라 낯설고 너무 힘들었는데, 김영자매니저님 조언대로 참고 따라가려고 노력했더니 4주만에 레벨테스트없이 높은 반으로 가게됐어요. 감사합니당^.^

국적비율은 확실히 유러피안이 많은데 이제 홀리데이랑 라마단이 끝나서 유러피안들은 많이 돌아갔고 아라빅은 좀 늘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한국인은 저까지 다섯명이 있는데, 많은 편은 아니에요. 오히려 소수에 속하는 편이고 처음여기왔을때 한국인들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ㅜ.ㅜ
여기 한국슈퍼도 없고 한국음식먹을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 가끔 저희끼리 컵라면 같이 먹기도 하고 의지도 되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수업은 3교시동안하고 1,2교시가 끝나고 점심을 먹어요.
대부분 점심은 칸틴에서 먹는데, 샌드위치나 과일을 먹기도 하고 커리나 볼로네이즈같이 메뉴가 두가지 정도 있어요.
솔직히 학교 밥은 정말정말 맛이 없고 또 그거에 비하면 비싼편이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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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설은 깨끗하고 좋은편이고 칠판도 디지털칠판? 같은걸 쓰고 있어요.
그리고 학교 액티비티가 많아서 비비큐파티할때도 있고 같이 시네마가거나 주말엔 런던이나 캠브리지 근교로 스쿨트립가는데 친구도 만들기에 정말 좋아요.

타운

솔직히 콜체스터 유일한 단점이 약간 지루하다는 건데요. 타운은 좀 작은편이에요.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어요ㅋㅋㅋㅋㅋ
스타벅스나 부츠, 탑샵, 바디샵,H&M이랑 작은 백화점이 두 개정도 있는데, 화장품브랜드는 거의 다 있어요.

가끔 짓꿎은 틴에이저만 아니면 타운이랑 마을은 정말 안전하고 동네가 엄청 조용해요. 다들 학교까지는 주로 버스타고 다녀요.
타운안에 콜체스터 도서관도 이용 가능해요!
그리고 콜체스터에서 런던까지는 정확히 52분걸리고 저는 거의 주말마다 런던에 가요. 따라서 주중에는 조용하고 안전한 콜체스터에서 공부에 집중하고, 주말에는 런던이나 근교 여행을 하는 것으로 연수 계획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콜체스터는 정말 좋은 곳이 될 것 같아요.

홈스테이

홈스테이가 너무너무 좋아요. 사실 누구랑 지내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이지역이 그래도 인심이 넉넉한 편인 것 같아요.
워낙 복불복이지만 호스트랑 사이가 아주 안좋은 사람은 몇명 못봤구요 저같은 경우는 너무 잘지내고 있어요.
아주머니께서 정말 잘해주시고 집에 애기가 있어서 같이있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도 느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옆방에 터키친구가 살아서 영어도 쓰고 등하교 같이하고 주말에 같이 티비보거나 시간을 많이 보내니까 집에서도 꾸준히 영어쓰게되는 것 같구요.

단점이라면 음식인데, 영국음식이 다 그렇잖아요….^.^ 저희 아주머니는 채식주의자라서 과일이랑 야채는 참 많이 먹고 있어요..

 

>>Colchester Egnlish Study Centre(CESC) 학교 정보 상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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