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 어학연수 7개 학교 경험자!
컬러우먼 박수인 매니저입니다!!

오늘은 제가 아주 좋아라~ 정말 좋아라~하는 학원 중 하나인
Regent에서 학업하시는
정**님 후기 전해 드려요!

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도움이 될만한
좋은 후기랍니다!


어학원 생활

우리나라와 다르게 60분 수업에 15분 휴식을 원칙으로 합니다.
(요즘은 우리도 이렇게 바꿨나요..? ^^;;) ​

Student lounge가 있어서
쉬는 시간에 커피와 비스켓을 먹으면서
친구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습니다.

쉬는 시간이 15분이 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친구를 사귀고,
영어로 말할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점심은 개인적으로 사 먹어야 하며,
주위에 다양한 샌드위치 가게 및 take-out 음식점이 있습니다.
(Kimchee라는 세련된 한국 음식점도 있습니다!!)

대부분 각자 원하는 음식을 take-out해서
근처에 있는 공원에 동그랗게 둘러 앉아 먹습니다.
(매일 소풍 온 기분이죠 ㅎㅎ)

인종, 성별, 나이에 대한 차별은 전혀 없으며,
그냥 다 같이 둥그렇게 앉아서 먹습니다.
(하지만 주로 어린 친구들입니다.
30대 이상 분들은 주로 식당을 이용하는 듯…)

같은 반이 아니여도 상관없고,
어차피 매주 바뀌기 때문에 이번주 우리 반이 아니여서
언젠가 한 번쯤 만났거나 만날 Classmate 이라는 인식이 강해요.

Social Program이라고 하는방과 후 활동이
매일 준비되어 있으며,
근처 관광 명소 탐방부터
여러가지 주제의 강의까지 다양합니다.

별 다른 일이 없으면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학원 선생님들이 준비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선생님 및 어학원 친구들과 친해질 기회가 많아집니다.

리젠트 학교의 교실 모습

 

Regent 어학원 장점

다른 어학원을 경험해보지 못해서,
이게 Unique한 시스템인지는 모르겠으나,
1주일 단위로 운영되다보니
다양한 선생님에게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수업 방식, 교재, Native speaker의
다양한 발음 등등 짧은 시간 내에 경험할 수 있으니,
분명 장점입니다.

같은 이유로 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습니다.
Classmate도 이론상으로는 일주일 단위로 바뀌니까요.

Speaking 위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특히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면
꽤 많은 시간을 할당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전적으로 본인 하기 나름.. 얼굴에 철판을 깔아야 함)

→ 다르게 해석하면, 어느 정도 영어의 기본기를 갖추고 있어야지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유럽 친구들은 말을 잘하고,
적극적이기 때문에 주눅들기 쉽습니다. ㅡ.ㅡ;;

가족적인 분위기여서, 선생님 및 교직원과도
쉽게 친해질 수 있으며
Classmate과도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줍니다.

매일 방과 후 활동이 있으며,
BBQ 파티, 와인 시음회, 박물관 방문 등등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려고 선생님들이 많이 노력합니다.

어학원 위치가 매우 좋습니다.
어학원에서 Westminster 사원, 코벤트 가든, 레스터 광장 등등
정말 여러 명소들을 걸어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수업이 4시면 끝나기 때문에 주중에도 관광이 가능합니다.

한국 학생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아시아 친구들도 별로 없네요.
(현재 기준 : 일본 6명, 중국 2명, 한국 3명)

Student Lounge

 

단점

수업의 연속성이 떨어집니다.

→ 교제가 아니라 hand-out으로 수업 진행되므로,
들쭉날쭉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매주 샌생님이 바뀌는 관계로
일관성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문법보다는 Speaking 및 Listening 위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 물론, 당연히 문법적인 내용도 수업 중간 중간 언급이 되지만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배우듯이
1장 동명사, 2장 부정사, 3장 관사…
이런 식으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선생님에 대한 호불호가 있으며,
(이건 어느 어학원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처음에 언급했듯이 선생님들 중에 대학생 알바도 있습니다.

(학생이 많이 몰리는 7,8월이여서 그랬는지는 모르겠네요…)

연세가 지긋하신 선생님들도 많으셔서
Old-fashion이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경험으로
보완점을 잘 찾아주신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침에 수업 전에 Brainstorming을 위해 교장선생님께서 진행하시는 수업 모습

 

총평

초급보다는 중급 이상 이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설명드렸듯이, 수업이 체계적이라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문법부터 시작해야하고,
한 두마디 하다가 막히는 상황이면 큰 도움이 안 될 수 있습니다.

대신, 어느 정도 의사 소통이 가능하신 분들에게는
빠르게 Speaking 실력을 늘릴 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

Gallery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바로 옆에 The National Gallery 및
National portrait Gallery가 있습니다.
(5분 거리)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에도 방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꼼꼼히 모든 작품을 감상 가능합니다.

강남의 대형 학원을 생각하시면,
상당히 영세하고 협소하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가족같은 분위기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매주 반이 바뀌기 때문에
노력 여하에 따라 지속적으로
상위 등급의 Class로 올라 갈 수 있기 때문에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 당연히 상위 반일 수록 실력있는 선생님들께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영어 잘하는 유럽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어학원 근처 공원 (점심식사 장소)

 

마무리

영어를 잘하는 길은 멀고도 험한 것 같습니다.
단순히 런던에 왔다고 영어 실력이 금방 늘지도 않고,

친구들과 영어로 소통한다고 유창해지지도 않네요.
(결국 아는 단어 위주로 제한된 주제만 말하게 된다는…..)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제가 느낀 점은 한국에서 얼만큼
공부하고 오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최소한 기본기는 다지고 와야지
기대한 만큼 실력 향상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1) 기본적인 문법
여기까지와서 다시 문법 공부를 할 수는 없고…
기본 문법을 모르면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2) 기본적인 어휘
뼈대가 완성되면 결국 어휘 싸움이니까요…

3) 기본적인 발음
우리끼리는 알아듣지만,
나오시면 아무런 의심없이 잘한다고 느꼈던 발음도
상대방이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f / p , r/ㅣ 이런 발음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전혀 의심하지 않았던 ‘ㅐ’, ‘ㅔ’ 이런 것도 잘 안된다는 것을 느끼고…좌절하고 자신감 상실하고 그러네요..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어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한국에 있을 때 최대한 많이 기본기를 익히시고
많은 시간을 영어에 할애하시고 오셔야 후회없으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허접한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공적인 어학 연수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솔직한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Regent London!
컬러우먼 박수인 매니저가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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