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유학닷컴 현지 특파원 소식] Bournemouth Beach
안녕하세요!
며칠 전, Bournemouth Beach에 다녀왔어요.
Bournemouth는 영국 남쪽에 있는 해안도시입니다. 또한, 많은 영국인들이 은퇴 후 살고 싶은 도시로 꼽을 정도로 영국인들이 좋아하는 도시 중 하나라고 해요. 그래서 바쁘고 빠른 런던과는 다르게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도시예요.
건물이 있는 사진을 보시면 건물 사이로 바다가 살짝 보이는데 정말 멋있지 않나요? Bournemouth University International Collge의 기숙사인 Lansdowne Point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사실 제가 간 날에는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서 아무리 사진을 찍어도 Bournemouth Beach의 바다와 하늘을 예쁘게 찍을 수 없었어요. BUT! 해변에 있는 펍의 야외에 앉아서 Beer & Chips를 즐기는 재미가 상당했습니다! 너무 신났었는지 아쉽게도 펍에서의 사진은 없지만요.
Bournemouth Beach에는 사진에 살짝 보이는 것처럼 형형색색의 작은 나무집들이 줄지어 서 있어요. 날씨가 좋아지면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렌트한다고 하니 날씨 좋은 날 가시는 분들은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숙박은 안 된다고 합니다. 주로 바다에서 물놀이 뒤에 옷을 갈아입거나 잠시 머무는 용도로 쓰인다고 해요.
날씨가 좋은 날에 다시 Bournemouth Beach에 다녀오려고 해요. 만약 간다면 그때는 더 좋은 사진과 함께 포스팅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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