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오면 상당한 차별대우를 받을 줄 알고 걱정했었는데, 기우였습니다. 카디프 사람들 다들 친절합니다.
사실 처음에 반 배정받았을 때 중동인 많아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발음도 알아듣기가 많이 힘들었구요. 하지만 곧 적응이 되고 좋은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이 잘 해 주셔서 지금은 너무 좋습니다.
첫 홈스테이 집도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인디안이었는데 사람들이 정도 없고, 저녁은 항상 냉동식품이거나 이상한 음식만 내줘서 한달 후 바로 교체했습니다. 지금은 모든게 다 맘에 들지만 12월에는 레지던스로 가서 혼자 지내려고 합니다. 몇번 가봤는데 신식건물이라 그런지 시설이 거의 호텔만큼 좋습니다. 학교 바로 옆에 있어서 이동이 용이하기도 하구요.
전 일반영어수업을 듣는데 수업은 아침8시45분부터 10시15분까지하고 15분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그 후 12시까지 수업을 받고 12시부터 12시반까지 점심시간 후 12시반부터 2시까지 수업을 듣습니다. 어떤 수업을 신청하느냐에 따라서 시간이 달라지겠지만, 오후반에 유러피안들이 훨씬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클래스 레벨이 올라갈수록 더 많은 것 같구요.
수업은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모든 학생들에게 말할 기회를 주고, 게임, 짝지어서 스피킹 연습이나, 그래머, 리스닝 모든 분야 골고루 수업합니다.
[pro_ad_display_adzone id="42731"][pro_ad_display_adzone id="42733"]
근데 생각보다 숙제가 적은데, 선생님한테 추가 숙제를 요구하면 내주십니다. 외관에 비해서 학교 시설도 괜찮은 편이라 생각하고 있구요. 지금은 리셉션 및 매니저들 사무실과 교실을 구비한 건물과 휴게실 및 교실을 구비한 건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주말에 액티비티도 한번씩 하는 편입니다. 주말에 학원에서 주최해서 가는 여행 액티비티는 꼭 참가하는 편입니다. 이제 온지 2달 좀 넘었는데 생각보다 적응은 잘하고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한국인들이 많이 와서 염려되는 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직까지 후회되는 점은 없고, 선생님, 매니저들도 잘 도와주셔서 열심히 공부하고 돌아갈 계획입니다.
영국 카디프의 Celtic School에서 상* 드림
상* 님이 공부하고 있는 Celtic School은…
Celtic School은 웨일즈의 수도 카디프에 가장 큰 영어 독립 어학교로써 2004년 개교 이래 단시간에 급격한 성장을 이룬 훌륭한 학교입니다.
특히한반 최대 인원을 10명으로 엄격히 제안하는 소규모 수업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학비 수준을 적정히 유지하는 것은, 학교가 학생들에게 얼마나 교육의 질을 우선 시 하는지를 나타내주는 좋은 척도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직 한국 학생들에게 웨일즈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덕에학교 전체의 한국 학생 비율이 3% 미만으로 낮은 것도 큰 장점입니다.
더불어 영국의 특성 상 학교 선택도 중요하지만 도시의 선택도 중요한데, Celtic School이 위치한 카디프는 관광도시이며, 캐피털 씨티(Capital City)인 동시에 대학 도시로써 늘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며, 주변에 펼처진 훌륭한 공원과 해변, 그리고 카디프 공항과 브리스톨 공항을 통해 손쉽게 유럽 여행을 갈 수 있는 등 지역적 장점 역시 훌륭합니다.
따라서한반 최대 10명(평균 7~8명)의 소규모 강의 시스템 + 활기차고 멋진 도시 + 낮은 한인 비율을 찾는 학생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Celtic School! 영국유학닷컴이 강력 추천합니다!!
>> Celtic school 학교 정보 상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