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브라이튼에서 공부 중인 이**학생의 따끈하고 정성스런 후기가 도착했습니다.

얼마나 정성들여서 후기를 작성해주셨는지..
제가 읽고 깜놀 할 정도였어요 ㅋㅋ

 

현재 이**학생은 브라이튼의 St. Giles 에서 공부 중입니다. 
여러분이 궁금해 하실 후기 바로 공개합니다! 

저희 유학원에 대한 칭찬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제 손으로 포스팅하기가 좀 오글오글했지만 ~~~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응원으로 알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


영국유학닷컴을 선택한 이유

영국 어학연수는 제 인생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였지만 대학교 졸업 후 외국인들과 함께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서 그 이야기는 결코 나와 관계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는 어학연수이기에 저는 신중의 신중을 기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정보력과 외국어 실력으로는 직장생활을 하며 혼자서 준비하기에는 너무 버겁게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일단 저를 도와줄 수 있는 유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알겁니다.
우리나라의 유학원이 한 두 개가 아닐뿐더러 소형 유학원부터 대형 유학원까지 종류도 여러가지라는 걸.

하지만 저는 이미 영국 어학연수라는 목적이 뚜렷하였기에 많고 많은 유학원 중에서 영국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하였고 그래서 드디어 찾은 곳이 영국유학닷컴이었습니다.

제가 영국유학닷컴에 가장 신뢰가 갔던 이유는 1990년부터 한국 최초로 영국전문유학원으로 설립되어 오랜 전통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British Council(주한영국문화원)의 영국전문 유학원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문상담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유학원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처음 방문한 저를 친절하게 상담해주었던 박수인 매니저는 직접 공부하고 방문한 학교만 무려 8곳이나 되었고, 그 누구보다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기에 지금 저의 상황에서의 가장 최선의 선택지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영국으로의 어학연수를 결정하였다면 고민하지 말고 이 곳으로 방문하여 상담하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필자는 상당히 진실된 사람이기에 부디 이 곳에서 후회 없는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굉장히 만족하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살이 더 쪘나 봅니다. lol)

도시 – 브라이튼

제가 살고 있는 도시는 Brighton이라고 합니다.
Brighton은 영국에서도 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안가 휴양 도시로 유명합니다.
London과는 기차로 1시간 가량 거리여서 하루 일정으로도 London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해안가 휴양도시인만큼 바닷가를 빼놓을 수가 없죠.
이 곳 바닷가는 모래가 아닌 자갈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녀오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신발에 모래 들어갈 일은 없으니까요.) 그래서 가끔은 학교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맥주 한 캔씩 사서 바닷가에 앉아 Brighton Pier와 해변을 바라보며 마신답니다.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은 시원함이 있어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사람들은 날씨가 좋을 때면 수영을 즐기거나 바비큐 파티도 즐긴답니다. Brighton만의 장점이죠.
그리고 Brighton Pier라는 곳에는 각종 게임 시설(부디 재미로)과 놀이 시설, 음식점들이 있으니 꼭 한번 둘러보고 오시길!

그 다음으로는 소개할 곳은 Royal Pavilion이라는 곳입니다.
이 곳은 조지 4세를 위해 지어진 건축물이며 기존 서유럽에서 볼 수 없는 이국적인 건축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 곳 공원에는 많은 사람들과 학생들이 잔디밭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이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날씨와 함께 여유를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와 동시에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의 연주는 여유로움을 한 껏 더해주기도 하죠.
학교 점심시간에는 이 곳에서 밥을 먹기도 합니다.

이 곳 말고도 Victoria Gardens, The Level Park가 있지만 Royal Pavilion이 가까워 이 곳에 더 자주 가곤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Pub을 빼놓을 수가 없죠.
영국 문화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문화가 Pub문화 인 거 같아요. Pub은 Public House의 줄임말로 마을 회관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마을회관 이미지, 즉 사람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고 이야기를 나누는 이미지를 말합니다.
그래서 Pub은 술집이라는 의미를 넘어서서 사람들간의 소통의 공간 및 사회적 공간으로 자리 매김한거죠.
그래서인지 한국과는 달리 취하려고 하기보다는 분위기를 즐기면서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또한 영국은 축구로도 유명한 나라이니만큼 Pub에서는 축구 중계 방송을 틀어주기도 한답니다.
각자의 팀을 응원하면서 마시는 맥주는 정말 끝내줍니다!

홈스테이

저희 홈스테이 가족은 동양계 영국인 가족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큰 형(큰 아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작은 누나(둘째 딸)는 런던에서 거주 중(그래서 제가 그 누나 방을 쓰고 있습니다)이어서 주말마다 가끔 놀러 와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저는 이 곳에서 제 학교 생활이 끝날 때까지 머무르기로 이 곳 가족들과 이야기했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말씀 드릴게요.

식사에서는 아침에는 시리얼, 토스트, 과일쥬스(또는 직접 즙을 내신 야채쥬스), 라벤더 티, 과일로 시작합니다. (저게 아침에 동시에 다 나옵니다.) 그리고 저녁은 매일 다른 음식으로 준비해주시는데 맛있는 냄새가 집안을 가득히 채웁니다.
종류는 이탈리아 음식, 스페인 음식, 인도 음식 등 다양하게 요리를 하셔서 매일 매일 식사 시간이 기대가 될 정도입니다.
그래서 제가 살찐거 같습니다. 실제로도 할머니께서도 너가 여기서 살 빠지기 원하지 않는다고 하셨거든요. 엄마가 보면 얼마나 슬퍼하시겠냐며 열심히 저를 먹이십니다. 그러니까 공부 열심히 하랍니다.

생활에서는 빨래, 원래는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날씨 좋으시면 두, 세 번도 하십니다. 그리고 매일 같이 제 방 먼지제거와 쓰레기통 교체 및 1-2주마다 한번 침대시트 교체 등..

아 샤워 잊고 있었네요.
집마다 다르겠지만 원래 보통은 샤워는 하루에 1번 10분 정도 제한을 둡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여기는 전기세, 수도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 이곳에 와서 제일 먼저 물어본 것이..”저 샤워 몇 번 할 수 있어요?”였습니다. 큰 형님이 웃으면서 “너가 필요하면 두, 세 번이고 하는거지”라고 하셨습니다.

Nice!

덕분에 부담 없이 샤워를 하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가족들과의 대화의 시간입니다.
대부분의 홈스테이 가족이 일을 하시느라 이야기할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들 하시지만 우리 할머니는 저와 아침을 함께하셔서 이야기를 많이 해주십니다.
제가 아무래도 영어를 배우러 온 학생이다 보니까 말을 하게끔 많이 도와주시고(예를 들면 오늘 뭐할 예정이니, 한국 가족들은 어떠니, 한국에 있었을 때는 어떻게 생활했는지 등) 그 외 Brighton에서 생활하면서 꼭 알아야 할 정보(쇼핑, 세일 기간, 드라이클리닝, 맛집, 날씨 등)들을 알려주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일정이 끝나고 돌아올 때면 오늘은 즐거웠니, 뭐했니, 재미있었니 등 항상 저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하루하루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홈스테이는 가족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다 이렇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저도 처음에는이 가족들의 성향을 잘 몰랐고 또한 우리 나라의 이미지를 망치고 싶지 않았기에 제 방 정리정돈은 물론이며 자고 일어난 후에는 항상 이부자리 정리, 나가기 전에 콘센트 전원 뽑아 놓기, 이 집에서 지켜야 할 사항(샤워 후에는 항상 뒷정리 – 벽면, 유리가리개 물기 제거 등) 등 이 가족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물론, 지금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예의 바르게 공손하게 행동하는 건 당연한건구요.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잘 지내고 싶다면 본인부터가 대우받을만한 사람이라는걸 증명하시고 이 가족들에게 믿음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잘해주시는 분들이 상처받고 학생들에게 마음의 문을 닫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과 후에 들어올 학생을 위해서라도 지금 우리가 이 자리에서 잘 해야 하지 않을까요?

내 인생의 전환점

St. Giles 제가 영국으로 온 진정한 목표죠. 바로 St. Giles입니다!
이곳에서의 생활은 아주 Happy합니다. 상담 할 때마다 학교 생활이 Lovely하다고 이야기할 정도니까요.

학생들의 비율은 유럽, 아시아, 중동으로 적절한 비율로 배정되어 있으며 이 학생들 또한 영어를 배우러 온 학생들이기 때문에 틀리는걸 두려워하지 않고 많이 연습하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럽 애들이라고 영어를 다 잘하는건 아니었습니다.)

학교 수업의 질 또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곳 St. Giles의 목표는 영어를 알맞은 문법으로 정확하게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Grammar, Vocabulary, Listening을 하더라도 Speaking은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문제를 풀고 나서 항상 내 옆에 있는 짝과 마주하며 체크하고 왜 다른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런 시간들이 제 Speaking 실력 향상에 중요한 요소가 되는거죠. 숙제의 양은 많지도 않습니다.
30분에서 1시간 가량 정도면 끝나는 양입니다. 그 날 배운 것을 복습하고 연습해보는 것이기에 부담도 없습니다.

저는 Writing 숙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기의 생각을 영어로 써보는 것이기에 올바른 표현 및 문법, 단어들을 한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거든요.
저는 막상 Writing 숙제를 받으면 쓸 말이 없어서 항상 고민하고는 하는데 열심히 생각하면서 쓰는 제 모습과 결과물들을 보면서 스스로 대견하다고 느낄 때가 참 많습니다. 예전엔 하나도 적지 못했으니까요.

그리고 여기는 2주마다 TEST를 보는데 이 TEST는 2주 동안 공부했던 것을 위주로 이루어지며 TEST의 결과는 반 올라가는데 반영이됩니다.
물론 TEST만 잘 봤다고 해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평소 수업시간에 말하는 단어, 문장의 구조 등을 함께 보며 올라가기에 적합한 학생들은 올립니다.
저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 끝에 영국에서 지낸지 3주만에 (운도 함께 있었습니다.) 반을 올라갈 수 있었고 지금은 더 상급반을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St. Giles Brighton

영국의 대표적인 체인 어학연수 학교 세인트자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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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St.Giles Brighton

St. GilesInternational 그룹학교는 영국에서 상위권 학교로 랭크되어 있으며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나 isc코스 등 장기 코스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6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학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조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t. Giles College Brighton 학교는 브라이튼 시내 중심가의 아름다운 센추럴 파크 옆에 자리잡고 있고 교통이 매우 편리한 곳이며 해변과 5분 거리에 있어 방과 후 좋은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브라이튼의 번화가이면서 조용한 곳에 있고 학교 바로 옆에 시립도서관이 있어 St. Giles 학교 학생증이 있으면 자유스럽게 드나들고 책도 대여할 수가 있어 위치적으로 상당히 좋은 지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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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최초로 설립된 ‘제 1호 영국전문 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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