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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7개 어학교 경험자 컬러우먼 박수인 매니저입니다.

지난 번 제 학생분의 OISE 학교 후기 1탄 이후.. 시간이 좀 지났네요.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 드렸어야 했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시간이 지체된 점 사과 드릴게요!


OISE는 옥스포드, 캠브리지 그리고 런던센터에서는 한반 4명 + 1 대 1 수업, 브리스톨 센터는 8 + 1대 1 수업의 소규모로 운영되며, 수업 시간 역시 다른 영국의 학교들과는 다르게 주당 40~45시간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특히 단기간에 영어 실력을 확실히 늘리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학교랍니다.

이번 후기 2탄에서는 학교 생활에 대해, 그리고 조금 쑥스럽지만 저와 제 동료인 이근수 매니저님에 대한 칭찬을 해 주셨네요. ^^ 감사~~

그럼 소규모 그룹 강의 + 인텐시브 수업으로 유명한 OISE에서의 후기를 함께 보시죠!!

OISE 후기

OISE의 수업은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

전 Qutorial과 Tutorial 2종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Qutorial은 최대 4명의 학생들과 한 조를 이루어 1주일동안 함께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서 수업을 듣는 것이며 Tutorial은 선생님과 1대1로 과외 수업을 받는 것입니다.

OISE 옥스포드 강의실

처음엔 Qutorial만 듣다가 나중에 Qutorial + 5 로 수업을 바꿨습니다.
+ 5 는 Qutorial 수업을 기본으로 하되 거기에 하루에 1시간씩 과외 수업을 받는 것을 추가로 하는 것입니다.
이 때 보통 Masterclass 시간에 과외 수업을 대체하게 되는데 저의 경우에는 Masterclass 시간을 그냥 두고 쉬는 시간 1시간을 과외 수업으로 대체시켰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Qutorial 에서 Tutorial 15 수업으로 완전히 변경했습니다.
변경한 이유는 과외 수업에서 더 집중적으로 배우고 싶은 점을 중심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Qutorial에서도 영어를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최대 4명 의 조별로 수업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말을 많이 하게 됐던 것 같습니다.

홈스테이에서 다른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의 말을 들어 본 경우 적으면 7명 많으면 10명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공부할 여건이 훨씬 좋은 것은 분명했습니다.

img_files/OISE_Images_August_2009-127.jpg

Tutorial의 경우 선생님과 대화를 나눈 뒤 자신이 부족한 점 혹은 필요로 하는 점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었기 때문에 효율이 훨씬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저의 경우 Tutorial 15를 신청해서 하루에 1시간 강의 3번 총 3시간의 강의를 들었었는데, 3교시를 각각 British English, Writing 그리고 Speaking과 Preposition 등으로 나눠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집중적으로 선생님과 대화를 나눠보기 전엔 깨닫지 못 했던 점들을 깨닫게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 했던 한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의 차이점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후 그 점을 수정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생활 패턴을 수정하거나 다른 일정을 짜기에도 좋았는데, 자신이 원하는 선생님을 지명할 수도 있었고 시간표를 짤 때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따라 시간표를 조정할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수업을 계속 같은 선생님께 듣게 되면 깊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반대로 다양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도 있음을 고려하면 무척 좋았습니다.

물론 Qutorial의 경우에도 선생님과 학생들이 학원 나름의 로테이션에 따라 변경되었습니다.

영국유학닷컴과 에이전트 박수인 매니저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하고 나서 국가와 도시를 고르고 학원을 고르고 심지어 계약까지 하는데 거의 열흘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다행스럽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 처리가 된 것이지만 솔직히 나쁘게 말하면 그 정도로 그 때 제겐 시간이 없었고 정보도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보통 어학여수를 가기로 결정하면 본인이 주로 정보를 수집하고 유학원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저의 경우에는 그와 정반대의 입장이었기 때문에 중요한 조건만 유학원에 알려주고 추천을 받는 식으로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그 때 전 비자 문제로 미국을 선택지에서 이미 빼고 개인적인 추천을 통해 영국과 옥스퍼드를 이미 선택하긴 했지만 옥스퍼드에 얼마나 많은 유학원이 있는지를 감안하면 그 외에도 생각해볼 점이 하나 둘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영국유학닷컴에서 박수인 매니저님께 상담을 받으면서 빠르게 일 처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박수인 매니저_얼굴
영국 8개 학교 어학연수 경력자 – 박수인 매니저

OISE Oxford도 비교적 빠른 시간에 결정되었고 프로그램 추천도 잘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유학원 입장에서뿐만 아니라 실제로 나가는 학생의 입장도 이것 저것 배려해주고 조언해줘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영국 현지에 나와있으면서도 학원(OISE)에 문의를 하거나 수업을 변경하거나 할 때에도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저의 경우에는 되든 안 되는 최대한 제가 직접 해결하고 대화를 하려고 했지만 그래도 한국에 좋은 에이전트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줄었습니다.

박수인 매니저님의 수속과 더불어 출국 전에 실제로 영국에서 11년동안 거주한 경험이 있는 이근수 매니저님의 출국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어느정도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이근수 매니저_얼굴
리버풀 남자 – 이근수 매니저

소소한 점에 대해 소개 받았었는데 얘를 들면 홈스테이에 도착하면 가기 전에 꽃과 같은 간단한 선물을 준비하라는 점이나 영국인들은 스포츠 특히 축구나 럭비에 관심이 많으니 그 점을 알고 있으라는 등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점들이 좋았습니다. 영국에 거주하면서 실제로 그렇게 했고 그런 일들을 쉽게 겪을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영국 옥스퍼드에서 공부를 하면서 영어를 많이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OISE Oxford 학교 소개

옥스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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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OISE Oxford

1973년에 the Oxford Intensive School of English(OISE)는 Oxford에 설립되어 오늘날 최고의 전문 어학기관 중의 하나로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소수 정예의 Intensive 수업을 통해 수강생의 영어 능력을 단기간에 놀랄만한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최고의 학교라는 평가를 통해,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있어 이 학교를 1순위로 꼽게 하는 비결이 되고 있습니다.

OISE는 전세계 유명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London, Oxford, Cambridge, Bristol 등에서 제공, 소수 정예 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 London, Oxford, Cambridge Centre에서는 1대1, 1대4 수업을 제공하며, Bristol Centre에서는 1대1, 1대8 수업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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