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귀국 해서 메일 보낸보는것이 이제야 보냅니다.
이제 2주째 접어 들었네요.
영국에서 지낸 10개월은 저에게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거기서 만난 여러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현지인들…
저는 한번도 영국 간것에 대해 후회한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네요.
귀국 하는날 이리저리 일이 많아서 비행기 출발 30분전 도착하여
승무원과 같이 뛰었죠. 뛰고 또 뛰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날 바람이 너무 불어서 기차 delay되고 런던까지 가는데 2시간 30분정도 걸리구
도착하니 퇴근시간이고 이리 저리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좋은것(?) 하나 알았습니다.
블랙캡을 타고 히드로 갈려구 하는데 친절한 택시기사 아저씨가
자기는 시간내에 못간다며 패딩턴 특급 열차를 타라고 하더군요
거기서 열차타고 히드로로 15분 걸렸습니다.
15파운드 줬나 그렇구요 왜 그걸 몰랐는지…
자주는 아니어도 한번씩 영국 생각이 나네요.
특히 게을러 질려구 할때요 ㅎㅎ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두 영국생활은 못하지는 않은것 같네요.
운좋게 현지인도 친해지구 그 친구가 영어도 가르켜 주더군요 물론 한달이었지만요ㅎㅎ
초대받아서 그 친구 집에서 저녁도 먹구, 멕시코 친구 만나서 멕시코도 다녀오고~
다시 생각해도 참 좋았네요~~~
한국사람들이 어딜가나 많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일부러 그런곳 피해서 가는 사람도 많구요~
다행히 제가 공부한 ESOE(Eastbourne School of English)는 한국 사람이 별로 없어 좋았어요. 그래도 얼마 없는 한국 사람들끼리 서로 공존하며 생활하니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재미있게 잘지냈구요.
이런 좋은 기억 계속 간직하고 싶네요.
메일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앞으로도 영국유학닷컴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ESOE (Eastbourne School of English)
영국 최고의 사설독립어학교 연합인 TEN의 회원교,영어학교 협회 English UK 회원교이자 The British Council 의 인정교이며, Quality English 의 멤버 학교입니다. non-profit-making Educational Trust 로 1936년에 설립되었으며 이익 추구가 아닌 외국인에 대한 영어 교육에 치중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이스트본 지역을 대표하는 ESOE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수준의 훌륭한 어학연수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비 수준이 타 학교보다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산이 넉넉하지 않지만 좋은 교육을 찾는 분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답니다.
영국의 대표적 남부 휴양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이스트본의 지역적 특성 상 한국인 비율도 높지 않은 것 역시 이 학교를 추천할 수 있는 또 다른 큰 장점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