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지 특파원 소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국에 있으면서 한 번 정도는 가게 되는 우체국 이용법을 들고 왔습니다!

쉬워요!

영국에 있으면서 주변 유럽 국가를 안 갈 수는 없죠?
그리고 왠지 유럽에 가면 이상하게 엽서가 많이 보이고… 많이 보다 보면 구경하게 되고… 그럼 사고… 누군가에게 엽서를 쓰고… 썼으면 보내야 되겠죠!

편지와 엽서 둘 다 보내는 방법이 비슷하답니다. 거의 똑같아요.
완성된 편지, 엽서에 주소를 적어야 되겠죠?
나라만 영어로 적고 나머지 주소는 한국어로 적으면 된답니다. [South Korea,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런 식으로요! 보내는 사람 주소는 쓸 필요 없어요.
엽서에는 주소 적는 부분이 있으니 거기에 적으시면 되고 편지 봉투에 주소 적을 때 주의하셔야 돼요.

[pro_ad_display_adzone id="42731"][pro_ad_display_adzone id="42733"]

준비된 편지나 엽서를 들고 우체국으로 갑니다. 가서 줄을 서면 우리나라 우체국처럼 띵동! 하면서 몇 번 창구로 오라고 알려 줘요. 그럼 가셔서 딱 한 마디 하시면 돼요.

“I’d like to send it to South Korea.”

그럼 직원이 웃으며 봉투나 엽서에 우표를 붙이고 파란색 에어 메일 스티커도 붙여 준답니다.

보낼 것이 소포처럼 크기가 조금 있으면 저울에 달으라고 해요.
그럼 그냥 올려 주시면 돼요! 우리나라 우체국이랑 아주 똑같죠.

그 다음에는 가격을 지불하시고 나오시면 됩니다.

저는 편지 한 장 보내는데 1.70 파운드 내고 왔어요.

[pro_ad_display_adzone id="42734"][pro_ad_display_adzone id="42735"]

보낸 편지와 엽서는 보통 5일에서 7일이면 간답니다.
간혹 크리스마스 시즌에 보내면 한 달이 걸리는 경우도 있어요.

분실되는 경우는 아주 드무니까 걱정 마시고 가족한테, 친구들한테 마음껏 엽서 보내세요!

#영국 #영국유학 #영국유학닷컴 #영국어학연수 #영국대학교 #영국학사 #파운데이션#영국석사 #프리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