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학생이랍니다. 런던에 온지도 이제 9개월이 넘어가고 집에 돌아갈 날도 멀지 않았네요……지금은 한국에 돌아갈지……아니면 여기서 공부를 더할지 생각 중이랍니다. 한국에 들어가면 언제 또 이런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아쉽기도 해서요.
사실 영국에서 연수를 결정하게 온 것도 워낙 정신 없이 준비해서 왔던지라 여기 적응하는데 시간 좀 걸리더라구요..그래도 제가 이렇게 올 수 있었던 것도 유학원에서 도와주신 게 많았어요.아무것도 모르고 ㅋㅋ 이것저것 물어보고….학교 신청부터 비자까지 급하게 준비하는데도 그래도 얼굴 한번 안 찡그리시고 도와주시더라구요.ㅋ

물론 서비스업이려니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영어공부를 목적으로 가는 거니까 어떻게 공부하고 오라고,,연수생활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해주시고 조언도 많이 주시고..유학원이 아니고 정말 선배언니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마지막엔 비자 때문에 같이 걱정해주고 비자 나오니까 같이 기뻐해주구…정말 감사하더라구요. 듣기론 비자에 문제가 생겨서 고생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저는 그런 것 모르고 잘 왔어요.

아무튼 급하게 오느라 제대로 인사도 못했어요. 영국와서도 연락도 못드리고 있었는데 먼저 연락도 하셔서 잘 있는지 확인도 해주시고..^^;;;영국유학닷컴 때문에 영국생활을 든든하게 보낸듯 해서 정말 감사해요.한국에 가게되면 한번 들릴께요..물론 한국 들어갈때도 도움을 청할 것 같지만요.ㅎㅎ영국유학닷컴이 언제나 계속 친절하고 이미지 좋은 유학원이 되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