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은 정말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영국유학닷컴에 어떻게 보답을 해야할지 몰랐는데 경험담 써달라고 해서 선뜻 응했답니다.

이글은 준비하는 사람들이 볼 것이니 우선 유학원을 선택할 때에 꼭 꼭 현지에 정확하게 사무실이 있고 회사가 있고 사람이 있는 유학원을 선택하라고 권하고 또 권하고 싶습니다.
저는 상담할 때부터 출발할 때까지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순서로 준비하고 다만 영국에 회사가 있고해서 영국유학닷컴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난 일본항공을 타고 영국에 오후 4시경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 처럼 비행기에 내려서 부지런히 짐챙겨서 따라서 입국심사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준비하고 나의 차례가 왔으며, 간단한 질문과 함께 엑스레이 촬영을 하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한참 줄을 서서 나의 차례가 되었고 촬영을 했는데….ㅋㅋ…검사 결과 정밀 검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이글을 보시는 분들..영어 공부하러 영국간 제가 영어를 얼마나 잘하겠습니까?..ㅠ.ㅠ 정밀 검사를 위해서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하네요. 먼 이국땅까지 와서 이해도 안되는 영어에 거기에 병원까지 가라고 하니 얼마나 놀랐겠습니까….런던에 있는 병원이고 이름이 Northwick Park Hospital 이었답니다. 일단 가게되면 짐은 그대로 공항에 두고 몸만 구급차에 태워서 간답니다. (아프지도 않는데 가게 되면 그 심정 당해보지 않으면 아무도 이해 못할 것입니다)

병원에 갔지만 영어도 안되고 겁도나고 그렇다고 한국에 전화를 한다는 것도 겁이 나서 할 수 있는 것은 영국유학닷컴 런던 사무실에 전화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고맙던지 저 엄청 울었답니다. 감격해서…영국가서 처음 만난 한국 사람이 그것도 병원에서 영국유학닷컴 런던사무실 실장님이었답니다. 손에는 먹을 것 사가지고 병원에 오셨는데 여러분…영국 병원 낮선 곳에서 한국 떡이나 김밥 먹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인생을 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렇게 병원에서 무려 6일 밤낮을 지냈으며 격리 병동에 있었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영국유학닷컴의 런던사무실장님이 매일(하루는 다른 분이)같이 병원에 먹을 것 사가지고 오셨답니다. 그리고 병이 없는 것으로 판명이 되었지만 비전염성 결핵 보균자(저도 몰랐답니다)라고 판명이 나서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에 퇴원처리 되었고 한보따리 (정말 많은 양)의 약을 받아들고 제가 가는 지역에서 연락해야할 병원의 의사이름 및 연락처등을 다 받고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런것은 영국이 정말 좋습니다. 무료니까요 ㅎㅎ)

지나고 나서 지금 생각하면 하나의 경험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그때에는 정말 답답하고 한심하고 걱정되어서 울기도 많이 울었답니다. 여러분 학교 선택도 아주 중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학생이 많고 적고, 인터넷이 되고 안되고 이런 것이 중요할 수 있지만 제가 다닌 학교는 적어서 시설은 그리 좋지는 않았어도 직원들 그리고 선생님들 모두 가족처럼 지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선택하신 학교의 서비스와 함께 학교 수속을 진행해 주는 유학원이 어떠한가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전 이러한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국유학닷컴을 권해 드립니다. 여러분을 버려두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그렇게 신경 써주신 영국유학닷컴 런던사무실장이신 이동수 실장님에게 정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