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지 특파원 소식]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본머스에 있는 한식당 MISO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런던에 있을 때에는 뉴몰든 근처에 있었어서 한식당에 갈 기회라든가 한국 식재료를 구할 기회가 많았어요. 그래도 한식당에는 잘 가지 않았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영국인들에게는 친절하면서 한국인들에게는 오히려 막 대하는 걸 몇 번 경험했어서 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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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는 주방이 오픈형이에요.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을 수 없겠죠? 그래서 그런지 들어가자마자 환한 느낌이 들어요. 규모는 작지만 양쪽에 작게 식재료나 과자, 라면 등을 팔고 있습니다.
커피도 마실 수 있어요. 메뉴판 첨부했으니까 나중에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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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친구가 다섯 시 쯤에 가서 저녁을 먹었는데 그 짧은 시간 동안 총 다섯 명의 영국인 손님이 오셔서 포장을 해 가셨어요. 맛있다는 뜻이겠죠?
저는 여기서 미숫가루도 사고 가끔은 과자도 산답니다. 사장님과 직원 분들이 아주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먹고 나올 수 있어요.
다음 포스팅은 본머스의 작은 카페에 대해서 써 보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