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지 특파원 소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런던에 있는 테이트모던에 다녀왔어요!

맨션하우스 역에서 내려서 오분정도 걸으면 밀레니엄 브릿지가 나오고, 이 다리를 쭉걸어가면 테이트모던이 나온답니다. 저는 다리를 걸어가면서 보이는 템즈강과 런던의 고층빌딩들의 뷰가 너무 아름다워서 감상하느라 최대한 천천히 걸어갔어요ㅎㅎ

테이트모던은 발전소를 현대미술관으로 개조시킨 곳이에요.
건물을 밖에서 봤을 때 긴 굴뚝도 보이고 미술관 같아 보이지 않아서인지 이곳만의 특별함이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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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르네상스보단 현대미술을 더 좋아해서 다른 미술관보다 테이트모던이 더 좋았어요~ 입장료는 상설 전시관은 무료지만 기획전은 유료에요.

주변에서 테이트모던에 가면 육층 카페에서 자리를 잡고 커피 한잔을 꼭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템즈강과 저멀리 있는 세인트폴 대성당 뷰를 내려다보면서 커피를 마시는데 정말 여유롭고 좋았어요ㅠㅠ 테이트모던은 주말에 많이 붐비니 평일에 가서 여유롭게 미술작품들 보고 카페도 가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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