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어학연수하면 떠오르는 학교
바로 Wimbledon School of English (WSE)

수준 높은 교사진과 꼼꼼한 학생 관리, 그리고 너무 복잡하지도 않은 윔블던이라는 곳에 자리잡아 안정성까지!

이 학교는 영국 어학연수 학교 중에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 학교이며, 학생들의 피드백 뿐만 아니라 영국 문화원 평가까지 1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대단한 학교입니다!

전승*학생은 Wimbledon School of English (WSE)에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프랑스에서 교환학생을 하고 영국으로 넘어갔답니다.

전승*학생이 솔직하게 써 준 후기를 준비했으니 런던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런던 윔블던에 위치한 Wimbledon school of English라는 학원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전승원이에요.
여기 온지는 1달 반정도 되가고요, 앞으로 4달정도 더 이곳에 머물 예정이에요.

오늘은 영국 어학연수를 고민하시고 계신 분들께 Wimbledon school of english(WSE)에 대한 정보를 드리려고 이 글을 쓰게 됬어요.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선택이유

우선 제가 왜 런던을 선택했고 이 학원을 선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우선 미국이나 호주가 아닌 영국을 선택한 이유는 영어의 본고장을 가고 싶어서였어요.
그리고 매력적인 영국발음도 큰 이유중 하나였죠.


또 제가 어릴때부터 해리포터나 노팅힐 같은 영국 영화들을 즐겨 봤는데 영국 영화들을 보면서 꼭 한번 영국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죠. 그래서 영국을 가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처음 유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을 때 강남역에 있는 유학원 3곳 정도를 방문했었어요.
그 중 하나가 영국 유학닷컴이었는데 박수인 매니저님과 영국 유학상담을 한 후 매니저님이 영국 유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도 잘 해 주시고 경험도 많으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바로 영국유학닷컴으로 결정을 했어요.

처음에 매니저님이 도시마다 좋은 학교들을 소개해 주셨어요.
개인의 성향에 따라 도시들을 추천해 주셨죠.
저는 런던으로 가고 싶다고 했더니 매니저님이 추천해주신 학교가 바로 WSE였어요.
이 학교가 영국 학원평가에서 항상 1등을 하는 학원이라는 얘기를 듣고 바로 이 학교로 가기로 결정했죠.

2. 학교 수업

첫날 학교에 가면 레벨테스트를 봐요.
그리고 테스트 결과에 따라 반배정을 받게 되죠.
저는 advanced plus반에 들어갔는데 처음에는 수업 따라가기가 힘들었는데 좀 시간 지나니까 괜찮아지더라고요.
수업의 질은 학교 명성에 걸맞게 너무 좋았어요.
학교 스태프 분들도 다들 너무 친절하고 선생님들도 수준이 정말 높아요.
설명도 알아듣기 쉽게 잘 해 주시고 경력이 오래 되신분들이라는 느낌을 받았죠.
학교는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교 정원입니다~ 날이 좋으면 정말 이뻐요
학교 수업은 월~금 주 5일 수업에 9시15분부터 12시55분까지 오전수업이 매일 있어요.
물론 중간에 20분 쉬는시간도 있어요.
그리고 오후 수업은 1시55분부터 3시45분까지 인데 저는 일반코스여서 오후 수업이 화 목 일주일에 두번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월~목요일까지 오후수업을 듣는 익스텐시브 코스를 등록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6개월 동안 오래 있을거여서 매일 오후수업을 들으면 힘들 것 같아서 일주일에 두번만 오후수업을 듣는 일반코스를 결정했죠. 와서 수업을 들어보니까 일주일에 두번만 듣기 잘한 것 같아요. 매일 오후수업을 들으면 정말 힘들고 혼자 공부할 시간도 많지않고 놀시간도 별로 없거든요. 그런데 3개월 처럼 짧게 오는 학생들은 매일 오후 수업을 듣는 익스텐시브코스 를 등록해서 단기간에 빡시게 하고 가더라고요.


학교에 스터디센터라고 도서관 같은 공간이 있어요
그리고 자리마다 컴퓨터가 비치되어있어서 자습하기 정말 좋아요.

학교에 general English 코스 말고도 business course, IELTS 나 FCE,CAE,CPE(켐브리지 시험) 같은 시험 준비반도 있어서 길게 머무시는 분들은 중간에 시험반에 들어가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시험반은 3개월정도인데 시험준비반에 있는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숙제도 많고 엄청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영어 실력 늘리는데는 많이 도움이 된다 그러더라고요.

저는 IELTS 반과 켐브리지 시험 준비반 중에 고민하다가 학교 선생님이 IELTS는 학문적인 단어들이 많고 대학원 입학할때빼고는 별 필요가 없다 그래서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늘리기에는 켐브리지 시험반이 좋다고 하셔서 케임브리지 시험반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죠.

3. Accommodation

학교에서 제공하는 숙박시설은 2가지가 있어요.
Student house와 home stay에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홈스테이에 머무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Student house는 집 하나를 6명의 학생들과 나눠쓰는 개념인데 각자 방이 하나있고 화장실과 부엌을 공유하는 형식이에요.

Student house의 장점은 홈스테이와 다른 사람들 눈치도 크게 안 봐도 되서 편하다는 거에요.
또 같이사는 친구들과 친해지기도 쉽죠.
하지만 홈스테이보다 훨씬 비싸고 밥도 자기가 해먹어야한다는단점이 있어요.

반면에 홈스테이는 student house보다 싸고 밥도 주고 빨래도 해줘서 편한 것 같아요.
그런데 남의집에 사는거다 보니까 눈치도 많이보이고 혼자사는 거에 비해 제약도 많아서 처음에는 좀 불편하더라고요.
그리고 한국집에서 하숙하는 것과 달리 문화가 완전 다른 사람들과 살다보니까 처음에는 모든게 어색하고 불편했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조금씩 괜찮아 지더라고요.

그리고 홈스테이의 가장 큰 장점은 영국사람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다는 거에요.
처음에는 호스트 부모님이랑 이야기할 때 알아듣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니까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면서 괜찮아지더라고요.
물론 전부 다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의사소통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사는 홈스테이는 가족 분들이 너무 좋으신 분들이시고 호스트맘께서 음식도 잘해 주셔서 잘 먹는 편인데 이것도 다 홈스테이마다 다른 것 같아요.
어떤 친구들은 밥이 형편 없다 그러고 가족들이 별로라고 그러고 또 집이 학교에서 먼 곳으로 배정 받을 수도 있어요.
어떤 호스트 패밀리를 만나는지는 운인 것 같아요.
만약 홈스테이 살다가 정 자기랑 안맞는다 싶으면 학교 에 말해서 student house로 옮기는 학생들도 꽤 있긴해요.
홈스테이에 살지 student hose에 살지는 각자 성향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4. 여가시간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게 노는거죠.
여가시간에는 뭘 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른지만 저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편이에요.


평일에는 윔블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요.
수업이 끝나면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탁구를 치거나 아니면 윔블던 시내에 나가서 시간을 보내요.
윔블던 시내에 식당하고 카페들이 많아서 굳이 센트럴 런던까지 나가지 않아도 되요.

그리고 주말에는 센트럴 런던으로 놀러를 가거나 여행을 가요.
영국은 여행할 곳도 많고 볼것도 많고 할것도 많아서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소셜프로그램도 잘되어 있어요.
학교 소셜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친구들도 사귈 수 있어요.
가끔씩 학교에서 뮤지컬이나 축구티켓을 싸게 팔기도 해요.
학교프로그램을 통해 댄스, 축구, 테니스, 베드민턴, 스쿼시, 여행 등등 다양한 액티비티들을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목요일 저녁이면 스튜던트 데이라고 해서 학원에 있는 많은 학생들이 Garrat& garage 라는 윔블던에 있는 펍에 모여서 술을 마셔요.


클럽처럼 노래도 나오고 춤도추고 흥많은 친구들이 많아서 정말 재밌어요.

제 생각에는 공부만하면서 혼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학교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펍도 가고
여행도 많이 다니면서 밖으로 나가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얘기도 많이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처음에 가면 친구도 없어서 외롭고 심심하고 그렇거든요.
저도 처음에 친구 사귀는것도 어렵고해서 막막했는데 그래도 다들 착하고 좋은 친구들이어서
마음 열고 먼저 다가가면 쉽게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Wimbledon School of English(WSE)에 대해 한달 동안 제가 경험하고 느낀점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렸어요.
아직 저도 온 지 한달 밖에 되지않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건 이 학교는 정말 좋은학교라는 거에요.

제 주변에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고 싶다는 분이 있으면 꼭 이 학교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무엇보다 이 학교의 좋은점은 세계각국의 여러 친구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다른 문화와 다른 시각을 가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4개월 조금 넘는 시간이 남았지만 시간이 정말 빨리가는 것 같아요.
이 학교에서의 남은 생활이 기대가 되네요.
제 리뷰가 영국 유학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Wimbledon School of English (W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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