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지사에서 전하는 소식]

Brighton의 새 명물 – The Brighton Tower

이번에는 런던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Brighton으로 가봅니다. Brighton이 자랑하는 여러 가지 볼 것들 중 제일은 아마도 Royal Pavilion일 것입니다. 약 200여년 전 건축된 궁전인 #RoyalPavilion 은 영국에서 보기 힘든 인도풍의 외관으로 특히 유명합니다.

또 다른 자랑거리라면… Brighton Pier, 대형수족관인 Sea Life Brighton 등도 있겠지만 이제는 Brighton Tower (British Airways i360)을 빠뜨릴 수가 없겠습니다. 한 동안 London Eye와 비슷한 회전관람차인 Brighton Wheel이 운영되기도 했었지만 철거되었고, 2016년 #BrightonTower가 완공되면서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았습니다. 바닷가에 바짝 붙은 높이 162미터의 주탑을 커다란 원통이 오르내리면서 Brighton & Hove의 360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88 서울올림픽 때 성화대를 떠올리게 됩니다.

브라이튼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한번 올라가 보시면 어떨까요?
사실 ELC Brighton 교장 Phil은 자기는 별로 가고 싶지 않다고..했지만, 저는 꼭 가볼거예요. 🙂

참고하시라고 타워의 공식 사이트도 알려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