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유학닷컴 서울센터 박수인 매니저입니다.

그동안 바빠서 학생들 후기를 소개 못했었는데..이젠 시간이 너무 지난 후기 들이 많아졌어요

근래 받은 후기 중에 최진*학생의 후기를 오늘 소개하려구요~

현재 옥스포드의 최고 명문교로 손꼽히는OEC(Oxford English Centre)라는 학교에서7개월 공부 중인 학생인데요…여행 사진을 같이 보내줘서 꼭 소개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너무 사진이 이쁘네요^^ 사진이 어딘지 궁금하신 분들은 후기를 잘 읽어주세용^^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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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글을 보내야지 하면서 바로 못 보내드려서 죄송해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3월 2일날 도착했으니 7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정말 Time flies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닌 걸 항상 살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처음 들어온 홈스테이에서 7개월째 살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약간 멀긴 하지만 가족들도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영어는 생각보다 많이 늘지는 못했어요. 처음 기준이 높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아직 남은 4개월의 시간이 있으니 열심히 해보려고요.
지금은 Cambridge 시험을 준비중입니다. FCE를 준비하고 있는데 거의 스위스 애들이 준비를 많이 하더라고요. 마치 우리나라의 토익과 같은 느낌인가봐요. 스위스 인들에게 케임브리지 시험이란..

처음에 반을 들어갈 때 예비 시험을 봤는데 아슬아슬하게 합격점이 나온다고 그러더라고요. FCE도 단계가 있는 만큼 나머지 7주 열심히 준비해서 FCE A등급을 맞아 가겠어요!
영훈이는 잘 만났습니다. 제가 케임브리지에 한번 갔었고 저번주에는 런던에 다녀왔어요. 물론 저는 런던 수도 없이 간거 같지만…….(삼겹살 먹으러 런던가고 막. -_-) 영훈이가 런던이 처음이라 어떻게 가는지, 어떤 게있는지 대충 알려주고 왔습니다. 한인민박에서 하루 묵고요.

공부하다가 지치면 여행을 다녀왔어요. 사실 별로 간 곳은 없네요. 옥스포드 주변은 거의 다 돈 거 같고, 케임브리지, 브리스톨, 브라이튼, 런던, 펜젠스(Cornwall), 스코틀랜드 지방 등등. 솔직히 영어를 잘 못해도 혼자 여행다닐만 하더라고요. 학원에 1주일정도 방학내고 펜잔스를 다녀왔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모든분들에게 강추해드리고 싶네요. 숙소랑 기차만 예약해서 다녀왔는데 별로 어려운 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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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한국으로 돌아가는 건 back to the reality라고 이야기했는데, 친구들도 하나 둘 씩 가고 이제 저도 곧 갈 준비를 할 때가 되어가네요. 시험이 12월이니 그거 치고 유럽여행 한번 다녀오면 곧 떠날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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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진 동봉해 드릴게요. 날씨 좋은 날에 찍은 런던풍경과 펜젠스 사진 보내드릴게요. 아마 프리젠테이션 같은거 만들 때 좋지 않을까요? ㅋㅋ
갑자기 라면이 먹고싶어지는 밤이네요.ㅠㅅㅠ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뵐게요.

 

>> 최진*님이 학업하시는 옥스포드의 명문교 – 클릭OEC(Oxford English Centre)